공개 상장된 금광업체 블루버드가 비트코인 채굴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보유한 금을 매각해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자체적으로 BTC 채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같은 결정은 자산 다변화와 함께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의 가치 상승을 기대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가상자산 시장이 점차 제도권 자산으로 자리잡는 가운데 전통 광산업체가 비트코인 채굴로 전환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
이번 발표는 비트코인 관련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피트 리조(@pete_rizzo_)가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