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정부윤리청(Office of Government Ethics)이 6월 13일 공개한 재정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암호화폐 기업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로부터 5736만 달러(약 790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업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 관련 기업으로 분류된다.
이번 보고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수익원 중 하나로 이 암호화폐 기업이 떠오른 사실을 보여준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재정 상태와 수익 구조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가족 중심의 기업 활동과 가상자산 관련 소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X @WuBlock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