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WatcherGuru에 따르면, 바스툴 스포츠 창업자 데이브 포트노이는 XRP(리플)를 2주 전 매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암호화폐 투자 현황을 공유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날 XRP 가격은 18% 급등하며 개당 3.66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포트노이의 매도 타이밍과는 대조적으로 시장은 강한 상승세를 보인 셈이다.
XRP는 지난 수개월 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간 법적 분쟁이 완화되며 투자자 신뢰를 회복해왔다. 이번 급등은 그 흐름의 연장선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