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TD코웬은 스트래티지의 고평가 논란에 "단순히 비트코인 보유 가치만으로 평가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며 거품이 없다고 진단했다. 현재 스트래티지의 시가총액은 1,243억달러, 보유 중인 BTC는 약 720달러로, BTC 순자산가치(NAV) 대비 프리미엄은 72.6%다. 이와 관련 TD코웬 애널리스트 랜스 비탄자(Lance Vitanza)는 "스트래티지는 우선주와 전환사채를 활용해 연 0.421% 혼합 금리로 자금을 조달, BTC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데, 이는 일반 투자자나 경쟁 기업이 모방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TD코웬은 스트래티지의 목표 주가를 680달러로 유지, 2027년까지 스트래티지가 총 90만 BTC를 보유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자크기
가
가
가
가
TD코웬 "스트래티지 기업가치, 거품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