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크라켄(Kraken) 공동 창업자 제시 파월에 대한 수사를 공식 종료하고, 그간 압수했던 수십여 대의 전자기기를 반환했다.
X @WuBlockchain에 따르면, 이번 수사는 크라켄의 사업 운영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비영리단체 버지(Verge) 내부 경영 갈등에서 비롯된 사안으로 알려졌다.
파월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버지 소속 일부 인사들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앞서 FBI는 파월의 이메일 기록 등과 관련한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며 일시적으로 관련 기기를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