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재단 및 지토 경영진들이 솔라나 기반 토큰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을 상대로 제기된 미국 증권법 위반 소송에서 공모자로 지목됐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소송을 진행 중인 로펌 버윅 로는 솔라나 공동 설립자인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 및 라지 고칼(Raj Gokal) 외에도 솔라나 핵심 경영진들과 지토 CEO 루카스 브루더(Lucas Bruder) 등을 모두 조직범죄처벌법(RICO) 위반 혐의로 소송 대상에 포함시켰다. 소장에 따르면 원고 측은 "이번 소송의 피고들은 불법 도박, 전신사기, 무허가 자금 송금 등의 행위로 증권법을 위반했으며, 토큰 설계, 수수료 구조, 인프라 운영, 밸리데이터 구성 등 모든 측면에서 고의적이고 적극적으로 관여해왔다. 이들은 사기 방관자가 아니라 그 설계자이자 공모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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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지토 경영진, 펌프닷펀 '미 증권법 위반' 소송 공모자로 지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