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정보: Bloomberg / X @WatcherGuru
유명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 로건 폴이 가상자산 투자 프로젝트 '크립토주(CryptoZoo)'에 대한 사기 혐의 소송에서 일부 책임을 동업자들에게 전가했다고 블룸버그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건 폴은 이른바 '러그풀(rug pull)'로 불리는 급작스러운 투자금 회수 사태와 관련해, 본인은 투자자들을 속이려는 의도가 없었으며 파트너들이 주요 책임자라는 입장을 밝혔다.
크립토주는 NFT 기반 게임 프로젝트로,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약속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개발 지연과 파트너 이탈 사태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번 소송은 해당 프로젝트가 애초부터 의도된 사기였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