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A 공동 창립자 세르게이 이반체글로가 자신의 큐빅(Qubic) 채굴 풀이 모네로(Monero) 채굴 파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려 했지만, 모네로 커뮤니티가 똘똘 뭉쳐 저지했다고 DL뉴스가 전했다. 큐빅의 모네로 채굴파워가 5월 2%에서 40%까지 늘어나자 커뮤니티의 조직적 보이콧이 발생, 큐빅 점유율을 10~15%로 떨어뜨렸다. 하지만 QUBIC 토큰은 2주간 80% 가까이 급등했고, XMR은 같은 기간 6% 떨어졌다. 이반체글로는 "악의적으로 모네로 채굴파워를 장악하려는 건 아니었다. 홍보겸 51% 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하려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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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로 커뮤니티, 큐빅 51% 공격 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