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비트코인의 총 채굴 가능 물량 가운데 110만 개 미만이 남았다고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채널 비트코인 히스토리언(@pete_rizzo_)이 전했다.
비트코인의 총 발행량은 2,100만 개로 제한돼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00만 개 이상이 이미 채굴된 상태다. 이번 수치는 비트코인의 희소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에 따라 시장 내 투자자들의 주목도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비트코인은 일정 간격마다 채굴 보상이 줄어드는 '반감기(Halving)'가 적용되도록 설계돼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채굴 속도가 늦춰진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공급은 점차 줄고, 희소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수치는 향후 비트코인 가격에 추가적인 상승 압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