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블록체인 기술 동향…비트코인 확장성 논쟁부터 이더리움·솔라나 업그레이드까지

출처: X @WuBlockchain

7월 블록체인 기술 업데이트에 따르면 주요 프로젝트들이 대규모 기술적 개선안을 공개했다.

비트코인에서는 ‘CSFS(포괄적 서명 검증)’와 ‘CTV(템플릿 검증)’ 제안이 확장성 개선을 두고 논쟁 중이다. 이는 네트워크 효율성과 스마트 계약 기능 확대 가능성과 관련이 있다.

이더리움은 차세대 업그레이드인 ‘Fusaka’를 준비 중이며, 이는 확장성과 데이터 처리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솔라나는 Jito의 블록 조립(Block Assembly) 기술을 통해 거래 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다.

BNB 체인은 2025년 하드포크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기술 세부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폴리곤 PoS 체인은 핵심 노드인 Heimdall의 버전 2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안성과 네트워크 안정성을 제고한다.

코스모스는 IBC(인터블록체인 통신)에 집중하면서 블록체인 간 상호운용성을 확대하려 한다.

이 외에도 DoubleZero는 멀티캐스트 기능을, Anoma는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개발을 각각 진행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각 블록체인 별로 성능과 확장성,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