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pete_rizzo_에 따르면, 볼리비아의 산안드레스대학교(Universidad Mayor de San Andrés)가 자국 최초로 교직원에게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비트코인 표준(BTC Standard)에 기반한 운영으로, 디지털 자산을 통한 공공급여 사례로는 남미 지역에서도 이례적인 조치다.
이번 결정은 디지털 화폐의 실생활 활용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비트코인의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가능성과 인플레이션 회피 기능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산안드레스대는 볼리비아의 대표적인 국립대학으로, 이번 조치가 지역 내 다른 기관으로도 확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