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구글이 비트코인 소프트웨어 지갑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금지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는 최근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앱 삭제’ 논란에 대응하기 위한 설명으로 보인다.
앞서 일부 사용자는 비트코인 지갑 앱이 플레이스토어에서 사라졌다는 사례를 공유하며, 구글이 암호화폐 지갑 사용 자체를 제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구글 측은 이에 대해 “해당 앱들은 정책 위반 등 특정 사유에 따라 제한된 것일 수는 있으나, 비트코인 소프트웨어 지갑을 금지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이번 공식 입장은 개발자와 사용자들에게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고, 비트코인 사용과 개발 활동을 둘러싼 혼란을 일정 부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