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연루된 밈코인 리브라(LIBRA) 공동설립자 헤이든 데이비스가 칸예 웨스트가 발행한 토큰 YZY를 스나이핑 해 1200만 달러를 챙긴 것으로 의심된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스나이핑은 특정 토큰이 거래소에 상장되자마자 초기에 잡아내는 자동 매매 기법을 말한다.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버블맵스는 "YZY 출시 전날 중앙화 거래소에서 자금이 유입된 여러 주소를 발견했다. 이를 추가로 추적한 결과, YZY를 스나이핑 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집단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주소들은 모두 헤이든 데이비스 주소와 연결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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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업체 “리브라 설립자, YZY 스나이핑 해 1200만 수익 챙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