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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블록체인 통신 인프라 진출…‘밈코인’ 탈피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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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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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가 블록체인 통신 네트워크 유니티와 협업해 통신 검증·결제에 실사용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밈코인에서 유틸리티 코인으로의 전환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바이누, 블록체인 통신 인프라 진출…‘밈코인’ 탈피 신호 / TokenPost.ai

시바이누, 블록체인 통신 인프라 진출…‘밈코인’ 탈피 신호 / TokenPost.ai

시바이누(SHIB)가 2조 달러(약 2,700조 원) 규모의 글로벌 통신 시장에 실질적인 효용성을 더할 수 있는 협업을 발표하면서, 단순한 ‘밈코인’이라는 기존 인식을 넘어설 전환점을 맞고 있다.

시바이누 개발팀은 최근 블록체인 기반 통신 테스트 네트워크인 유니티(Unit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SHIB 토큰을 통신 인프라 검증 과정에 통합해 실사용 사례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 파트너십을 통해 SHIB는 통신망 점검과 인증 과정에서 결제 수단이자 보상 수단으로 쓰인다.

유니티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네트워크 품질을 테스트하고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통신사들이 이를 API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유니티 앱을 통해 테스트 콜을 걸거나 노드를 전환해 네트워크 품질을 검증하며, 이 과정은 블록체인에 즉시 기록돼 신뢰성 있는 서비스 이력을 남긴다.

SHIB 보유자는 유니티 노드나 라이센스를 SHIB 토큰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에 따른 보상 역시 SHIB로 지급받는다. 추가적으로 SHIB 기반 결제 게이트웨이도 지원되며, SHIB로 노드 라이센스를 구매한 경우에는 시바이누 관련 NFT도 함께 제공된다. 노드를 직접 운영할 경우 최대 75%의 통신 수수료 수익을 얻을 수 있고, 타인에게 노드를 임대해 수동 수익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유니티 측은 총 발행 가능한 노드를 6,000개로 제한하고 있어, 시간에 따라 희소성과 가치 증가 효과도 기대된다. 이는 ‘사양길 가는 밈코인’이라는 시각에서 벗어나 SHIB가 실질 가치 기반의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데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시바이누의 생태계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단순한 가격 상승 기대감을 넘어 실제 효용을 갖춘 암호화폐로 나아가기 위한 시도라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SHIB의 실사용 기반이 확대되면, 그 가치는 펌핑을 넘어 실질적인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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