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반에크가 보고서를 통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기업들이 더 빠르게 비트코인을 매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기업들이 올해 매집한 물량은 현재까지 638,617 BTC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집 물량(120,290 BTC)보다 5배 많은 수치다. 기업 매집 물량은 올해 100만 BTC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채굴자들보다 기업들이 비트코인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음 반감기까지 채굴될 것으로 예상되는 물량은 약 33만 BTC 수준이며, 그 다음에 다시 33만 BTC를 채굴하는데는 거의 한 세기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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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 “기업 BTC 매집 폭증…채굴자보다 영향력 커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