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BitcoinMagazine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정부는 2022년 11월 17일부터 매일 1개의 비트코인(BTC)을 꾸준히 매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현재까지 이 전략을 통한 수익률이 643%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번 매입 전략은 엘살바도르가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채택한 이후 추진해온 암호화폐 정책의 일환이다. 비트코인 장기 보유에 따른 높은 수익률이 확인되면서, 정부의 디지털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엘살바도르는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 주도로 2021년부터 비트코인 도입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통해 외환 수수료 절감과 금융 포용 확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