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STEEM)이 시장 전반의 공포 심리 속에서 단기 반등 흐름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들이 공포·탐욕지수 ‘매우 공포’ 구간에 머무는 가운데 가격 반등이 나타난 점이 눈길을 끈다.
업비트 기준 스팀은 전일 대비 9.92% 오른 93.1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104원, 저가는 84.1원을 기록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8억1천만 STEEM, 거래대금은 753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최근 저점 부근에서 거래량이 급증하며 단기 반등이 형성된 모습이다.

공포·탐욕지수 상위 종목을 보면 솔라(SXP)는 14, 에이더블유이(AWE)는 16, 엔소(ENSO)는 18, 플로우(FLOW)는 19로 모두 ‘매우 공포’ 구간에 위치했다. 코스모스(ATOM) 역시 20으로 공포 단계에 머물렀다.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일부 종목은 기술적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공포·탐욕지수는 20 이하일 경우 ‘극단적 공포’ 또는 ‘매우 공포’ 단계로 해석된다. 이는 투자자들이 위험 회피 성향을 강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다만 공포 구간은 과매도 국면과 겹칠 경우 단기 반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스팀은 콘텐츠 보상 기반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위임지분증명(DPoS) 합의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대표 디앱 스팀잇(Steemit)을 통해 사용자 참여형 보상 구조를 운영하며, STEEM 토큰은 콘텐츠 보상 및 플랫폼 내 영향력 강화(Power Up)에 활용된다.
전문가들은 “공포 지수가 낮은 구간에서는 단기 기술적 반등이 출현할 수 있다”며 “거래량 유지 여부와 주요 지지선 형성 여부가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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