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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도원암귀’ 스팀 진출… 글로벌 사전 흥행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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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신작 게임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가 스팀 페이지를 오픈하며 글로벌 출시 준비에 나섰다. 9월 도쿄게임쇼에 단독 부스로 참여하며 일본 시장 공략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컴투스 신작 ‘도원암귀’ 스팀 진출… 글로벌 사전 흥행 시동 / 연합뉴스

컴투스 신작 ‘도원암귀’ 스팀 진출… 글로벌 사전 흥행 시동 / 연합뉴스

컴투스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가 공식 PC 플랫폼인 스팀에서 첫 선을 보였다. 게임 정보가 담긴 스팀 페이지가 8월 18일 오픈되면서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는 현재 방송 중인 동명의 TV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턴제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애니메이션의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을 그대로 차용해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3차원(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전투 장면의 연출이 두드러지며, 애니메이션 팬과 게임 유저를 동시에 공략하겠다는 전략이 엿보인다.

이번 스팀 페이지 개설로 게임의 줄거리 소개, 스크린샷 등 주요 콘텐츠가 공개됐으며, 스팀 내 위시리스트 등록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이는 정식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초기 흥행 가능성을 가늠하는 사전 마케팅의 일환이다.

컴투스는 단일 플랫폼에 국한하지 않고, 이번 신작을 모바일과 PC 양쪽으로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려는 국내외 이용자층을 겨냥한 멀티 플랫폼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컴투스는 오는 9월 열리는 일본 최대 게임 전시회 '도쿄게임쇼 2025'에서 ‘도원암귀’ 단독 부스를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해외 시장, 특히 일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이는 원작 애니메이션이 일본에서 제작·방영 중인 만큼, 콘텐츠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복합 콘텐츠 전략의 일환이다.

이 같은 행보는 국내 모바일 게임 업계가 단순히 모바일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시장과 다양한 콘텐츠 연결 방식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컴투스의 멀티 플랫폼 전략과 IP 기반 콘텐츠 확장이 게임 산업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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