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현물 ETF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출시 초기보다는 더 커졌지만 여전히 중앙화 거래소가 현물 가격을 주도하고 있다고 크립토퀀트 기고자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가 분석했다. 그는 “중앙화 거래소의 7일 평균 거래량은 하루 약 158억 달러로, 현물 ETF의 하루 평균 거래량인 17억 달러를 크게 앞선다. 전체 거래량에서 현물 ETF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0%에 불과하다. BTC 가격 변동성은 여전히 중앙화 거래소에 달려있는 셈이다. 현물 ETF는 유동성을 늘리고 추세 안정성을 뒷받침해주지만, 비트코인의 가격을 주도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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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현물 ETF 아닌 거래소가 BTC 가격 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