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비즈니스의 찰스 가스파리노 기자는 백악관이 바이낸스 전 CEO 자오창펑(Changpeng Zhao, CZ)에 대한 사면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은 해당 사기 사건의 혐의가 약하며, 중범죄 유죄 판결이나 실형에 이를 사안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사면에 우호적인 입장이지만, 실제 결정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전해진다.
앞서 자오창펑은 바이낸스 운영과 관련해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인정하고 퇴임했으며 현재 미국 내 형 집행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