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네이버가 한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전량 인수한다. 인수는 전량 주식 교환 방식으로 진행되며, 거래규모는 약 103억 달러(약 14조 원)로 추산된다. 구체적으로는 네이버의 핀테크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 주식 1주당 네이버 신주 2.54주를 발행하는 구조다. 이번 인수를 통해 네이버는 자사 금융 플랫폼 강화 및 디지털자산 시장 진입 확대를 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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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전량 인수 추진…103억달러 규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