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이더리움(ETH)을 낮은 가격에 매수한 '고대 고래'로 불리는 지갑이 최근 1,300 ETH를 추가로 매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온체인 분석가 @ai_9684xtpa를 인용해 PANews가 11월 28일 보도했다. 매도된 ETH는 트레이딩 기업 Wintermute로 옮겨졌으며, 당시 기준 약 394만 달러 규모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고래는 ETH의 매입가는 1개당 203.22달러로 추정된다. 매도 시점 기준으로 약 367만 6천 달러의 차익을 거뒀으며, 이는 약 9년간 총 1,391%의 수익률에 해당한다.
이 고래는 11월 17일 이후 총 6,000 ETH(약 1,816만 달러)를 Wintermute에 전송한 상태다. 분석에 따르면 전체 전송분의 평균 예치 가격은 1 ETH당 3,026.77달러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