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가 12월 1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4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총 847만 9,200달러가 유입됐다고 PANews가 SoSoValue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Fidelity가 운용하는 FBTC는 하루 동안 6,702만 2,700달러를 끌어들이며 단일 ETF 기준 최대 순유입을 기록했고, 누적 순유입액은 120억 9,600만 달러에 달했다. Ark Invest와 21Shares가 공동 운용하는 ARKB도 737만 7,100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누적 유입액은 18억 3,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BlackRock의 IBIT는 같은날 6,592만 600달러가 순유출됐지만, 여전히 누적 순유입액은 625억 100만 달러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전체 비트코인 현물 ETF의 순자산 가치는 총 1,119억 4,200만 달러로, 이는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의 6.56%에 해당한다. 누적 순유입액은 577억 1,400만 달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