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가 최근 약 500만 달러(약 66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한 사실이 현지 케이블 방송을 통해 확인됐다고 암호화폐 전문 계정 'The Bitcoin Historian'이 12월 10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텍사스주는 비트코인을 '금융의 미래'로 보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 투자의 취지를 설명했다.
텍사스주는 최근 수년 간 암호화폐 친화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매입은 자산 다변화와 디지털 자산 주도권 확보 전략 일환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