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에 따르면, AI 기반 유동성 인프라 프로젝트 델루티움(Deluthium)은 12월 11일 글로벌 디지털 자산 금융 기업 앰버 그룹(Amber Group) 및 조베이 네트워크(Jovay Network)와 함께 아시아 시장을 위한 토큰화 주식 인프라 공동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 업체는 기존 주식 시장의 유동성 분산, 거래 비용, 개인정보 보호 문제 등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델루티움은 강화 학습 기반 다크풀 기술을 적용해 대규모 거래 시 슬리피지를 최소화하고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지능형 실행 엔진을 제공한다. 앰버 그룹은 글로벌 디지털 자산 운영 경험과 인프라를, 조베이 네트워크는 고성능·보안을 겸비한 레이어2 시스템을 각각 지원한다.
이번 협력은 전통 금융(TradFi)과 탈중앙화 금융(DeFi)의 경계를 허물고, 아시아 내 기관급 토큰화 자산 거래 인프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