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오스탄 굴스비 위원은 준비금이 충분하지 않으면 기준금리를 원하는 수준에 맞출 수 없다고 밝혔다고 20일 외신이 보도했다. 그는 준비금이 넉넉한 상태에서 자산부채표(대차대조표) 규모는 경제 성장에 맞춰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라파엘 하마크 연준 위원도 독립성을 유지하는 중앙은행이 더 나은 경제적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으며, 최근 물가 데이터 해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장 기반의 인플레이션 지표에서 일부 낙관적 신호를 포착했으며, 정부의 공식 통계 복구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고용 지표와 관련해 다양한 대체 데이터가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