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미런 이사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그는 “25bp(0.25%포인트) 인하 또는 50bp(0.5%포인트) 인하 중 어떤 방안에 투표할지 정하지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또한 미런 이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진적 금리 인하가 진행되면, 50bp 인하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발언은 시장 내 금리 인하 시점과 폭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