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프라이버시 지갑 '사무라이 월렛(Samourai Wallet)'의 수감 중인 개발자가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는 심경을 SNS에 밝히며 화제가 됐다.
비트코인의 역사 관련 계정을 운영 중인 'Bitcoin Historian(@pete_rizzo_)'은 12월 29일 사무라이 개발자 발언을 전하며 "즉각 사면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사무라이 개발자들은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2024년 미국 사법당국에 체포된 바 있다. 이후 사무라이 월렛은 사용자 보호와 익명성을 이유로, 법적 소송이 이어져 왔으며, 커뮤니티 내에서는 개발자의 사면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