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거래되는 솔라나(SOL) 기반 현물 ETF에 하루 만에 293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PANews는 SoSoValue 데이터를 인용해 12월 29일(현지시간) 기준 솔라나 현물 ETF에 이 같은 규모의 자금이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가장 큰 유입이 발생한 상품은 피델리티의 FSOL(피델리티 SOL ETF)로, 하루 유입 규모는 253만 달러였으며 누적 순유입액은 1억 1,500만 달러에 달했다. VanEck이 운용하는 VSOL(솔라나 ETF)에는 같은 날 40만 달러가 유입돼 누적 순유입액이 1,818만 달러로 늘어났다.
현재 솔라나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9억 3,600만 달러이며, 솔라나가 차지하는 순자산 비율은 약 1.35%로 집계됐다. 누적 순유입액은 총 7억 5,900만 달러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