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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2026년 금리 전망 엇갈려…암호화폐 시장에 불확실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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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연준, 2026년 금리 전망 엇갈려…암호화폐 시장에 불확실성 지속

Cointelegraph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2025년 기준 총 3차례 금리 인하를 실시했으며, 가장 최근 인하는 12월 10일에 단행돼 기준금리는 3.5%~3.75% 범위로 조정됐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점도표'에 따르면, 2026년 금리 전망에 대한 연준 내부 의견 차이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도표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은 금리 동결, 또 일부는 1~2회 인하를 예상하는 등 다양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은 2026년 금리 경로에 대해 명확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중간값 기준으로 2025년 말 금리는 약 3.6%, 2026년 말은 약 3.4%로 예상돼, 내년엔 사실상 1회 인하만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CME Group에 따르면, 시장은 2025년 1월 연준 회의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약 20%로, 3월 회의에서는 약 45%로 점치고 있다. 주요 변수로는 노동시장과 인플레이션, 경기 성장세 등이 꼽힌다.

한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임기는 2026년 5월 종료 예정이며, 차기 의장 인선 여부는 중장기적으로 정책 방향에 변수를 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일부 전문가들은 고용 시장 악화 시 인플레이션이 다소 반등하더라도 연준이 추가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반면, 인플레이션이 재차 상승할 경우 금리 인하나 유동성 투입이 제동될 수 있어, 주식 및 암호화폐에는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전면적 완화'로 선회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보다는, 보다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가 당분간 이어지며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압력을 제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금리 하락 및 지도부 교체가 비트코인 등 고위험 자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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