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이 오랜 과제로 꼽혀온 블록체인 '불가능한 삼각형' 문제에 실제 코드 적용을 통해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부테린은 'PeerDAS'와 'ZK-EVM' 두 가지 핵심 기술이 이더리움을 더욱 강력하고 새로운 탈중앙화 네트워크로 진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PeerDAS가 2025년 기준 이미 메인넷에 적용됐으며, ZK-EVM는 아직 보안성 강화를 위한 개발 중이지만, 성능 면에서는 실사용 수준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2026년부터는 ZK-EVM을 활용한 기능들이 일부 네트워크에 도입될 예정이다.
부테린은 향후 이더리움 개발 방향으로 가스 한도 상향, 상태 구조 개편, ZK-EVM 기반 검증 방식 확대를 제시하며, 이를 통해 탈중앙성, 보안성, 처리속도 간 균형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그는 이러한 진전이 단순한 기술 이론이 아닌 실제 작동하는 코드와 축적된 성과 기반임을 강조했다.
이더리움은 지난 10년간 확장성과 데이터 가용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현재 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