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Uniswap) 창립자 헤이든 애덤스(Hayden Adams)는 17일 X(옛 트위터)를 통해 AMM(자동화 시장조성자) 모델의 강점을 재차 강조하며, AMM이 전통적인 오더북 방식보다 다양한 시장 환경에서 우월하다고 주장했다.
애덤스는 “저변동성 통화쌍의 경우 AMM은 낮은 자본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한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이는 전문 시장조성자들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동성이 크고 유동성이 낮은 롱테일(long-tail) 시장에서는 AMM이 유일하게 확장 가능한 구조”라며 “프로젝트팀이나 초기 투자자의 직접 유동성 공급은 기존 시장조성자에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애덤스는 변동성이 큰 인기 토큰 시장에서도 AMM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는 오더북 방식이 우세하지만 이는 AMM 발전 초기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는 “Uniswap v4에서 Hook 기능을 통해 수익성이 강화된 유동성 풀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자본비용이 낮고 유동성 구성과 담보화에 유연한 AMM이 장기적으로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