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운용사 21Shares의 전략가 매트 메나(Matt Mena)는 최근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진단했다. 메나는 비트코인이 금과 은처럼 전통적인 안전자산과 나란히 중립적 비축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 투자자들이 대체 안전자산으로 비트코인을 주목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지난해 6% 넘게 하락했으나, 역사적으로 2년 연속 하락한 적이 없다는 점이 반등 기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93,748달러로 전일 대비 0.3% 하락했으며, 앞서 이번 주 초에는 94,725달러까지 오르며 7주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분석은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질 경우 암호화폐가 실질적인 대체 자산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다시 시사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