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제품 총괄이자 솔라나(Solana) 자문을 맡고 있는 니키타 비어(Nikita Bier)가 X를 통해 자동화 행동과 스팸을 보다 강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비어에 따르면 X는 자동화 활동과 스팸을 겨냥한 신규 탐지 메커니즘을 도입하고, 향후 관련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시스템이 계정이 사람의 직접적인 상호작용 없이 운영되는 것으로 판단할 경우, 해당 계정과 연관 계정이 일시 정지될 수 있으며, 단순 기술 테스트·실험용 계정도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
비어는 X가 장기적으로는 합법적인 대리인(에이전트) 및 자동화 사용 사례를 지원하는 방향을 목표로 하지만, 관련 기능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동안 개발자들에게는 자체 봇 프로그램을 X 플랫폼에 새로 연동하는 작업을 잠정 보류할 것을 권고했으며, 실제 업무상 필요할 경우에는 공식 API를 우선 활용하라고 제안했다.
이번 조치는 X 상의 스팸, 자동화 계정, 마케팅·에어드롭용 봇 계정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암호화폐·웹3 프로젝트들의 마케팅 및 커뮤니티 운영 방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