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매체 Odaily에 따르면 2월 18일(미 동부시간) 기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총 1억3,300만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개별 상품 가운데서는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IBIT)에서 하루 8,419만4,900달러가 빠져나가며 가장 큰 유출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IBIT의 설정 이후 누적 순유입 규모는 614억300만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현물 ETF(FBTC)는 같은 날 4,907만4,900달러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순유입은 109억3,900만달러다.
보고 시점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 순자산가치는 836억2,500만달러로, 비트코인 시가총액 대비 ETF 순자산 비율은 6.31% 수준이다. 상장 이후 누적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 총 540억9,100만달러가 순유입된 상태다.
이번 집계에서 12개 비트코인 현물 ETF 모두 순유출을 기록해, 단기적으로 기관투자자 수요가 다소 약해진 모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