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BS 방송이 이란 최고지도자였던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테헤란 소재 자택이 공습을 받기 전과 후의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 정세는 이후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과 역내 미군 기지를 겨냥해 대규모 미사일 및 무인기(드론)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예루살렘 일대에 영향이 발생했으며, 이스라엘 북부 도시 하이파에서도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걸프 지역 긴장도 높아지고 있다. 카타르 수도 도하 남서쪽 지역 역시 미사일 공격을 받아 방공망이 가동돼 요격에 나섰다. 도하 남서쪽 약 35km 지점에는 미국의 핵심 역내 거점인 우다이드 공군기지가 위치해 있어, 관련 동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일련의 군사 충돌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를 키우며 에너지·금융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킬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