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시아파 무장 단체인 ‘이라크 이슬람 저항운동’ 산하 한 조직이 3월 1일 성명을 통해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구 수도 에르빌에 위치한 미군 기지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번 공격이 “이란의 대미·대이스라엘 저항을 지원하고, 이라크 국가 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 조직은 2월 28일에도 성명을 내고, 이라크와 중동 여러 지역에 있는 미군 기지를 상대로 수십 대의 드론을 동원해 16차례 공격을 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이라크 내 친이란 성향 무장 세력들의 미군 표적 공격이 이어지면서 역내 안보 불안이 확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