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O 인프라 제공업체 텔리(Tally)가 6년간 운영해 온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텔리 CEO 데니슨 버트럼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있던 바이든 행정부 시기에는 엄격한 규제 환경 때문에 프로젝트들이 법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DAO 구조를 활용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온체인 거버넌스를 지원하는 텔리와 같은 툴 수요가 커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미국 규제 환경이 상대적으로 완화되면서 DAO를 반드시 선택해야 할 필요성이 줄었고, 이에 따라 DAO 거버넌스 도구에 대한 수요도 눈에 띄게 감소해 서비스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사에는 구체적인 종료 일정이나 이용자 자산·데이터 이전 계획 등은 별도로 언급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