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게이트(Gate)의 원유 선물 거래가 빠르게 늘고 있다. WTI·브렌트 원유 가격이 흔들리는 가운데 관련 파생상품 거래가 동반 급증하며 업계 선두권으로 올라섰다는 평가다.
Odaily에 따르면 게이트 TradFi 시세 기준 WTI 원유(XTIUSDT)는 93.85달러, 브렌트 원유(XBR)는 101.8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각각 24시간 기준 2.66%, 1.16% 하락했다. 가격 변동이 커진 영향으로 해당 상품 선물 거래량도 크게 증가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게이트의 XTI(보통 WTI 원유) 선물은 24시간 동안 약 445.93만 달러 규모가 거래됐고, 미결제약정(OI)은 약 418만 달러 수준이다. XBR(브렌트 원유) 선물은 24시간 거래대금이 198.32만 달러, 미결제약정이 386.40만 달러로, 관련 부문에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게이트는 최근 선물 상품을 전통 금융자산 전반으로 넓히고 있다. 현재 선물 섹션에서 주식 57종, 금속 12종, 주가지수 15종, 외환 3종, 원자재 3종 등 다양한 상품을 지원하며, 금·은·원유·천연가스·유로·파운드화·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항셍지수 등 주요 자산을 포함한다. 모든 상품은 7×24시간 연속 거래가 가능하며 최대 100배 레버리지를 제공해, 한 플랫폼에서 암호화폐와 전통자산을 함께 거래하려는 글로벌 트레이더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