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플랫폼 X가 댓글에 적용되는 ‘싫어요’ 기능을 소규모로 테스트하고 있다. PANews가 NDTV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한 사용자가 X에 ‘싫어요’ 버튼 추가를 제안하자 X 제품 관리자 니키타 비어가 “60초만 주세요”라고 답한 뒤 일부 사용자 게시물 아래에 새로운 ‘싫어요’ 아이콘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테스트는 댓글 품질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싫어요’ 선택 결과는 다른 이용자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해당 데이터는 플랫폼의 순위 알고리즘에 반영되는 비공개 부정적 피드백 신호로 사용돼, 노출이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댓글이나 콘텐츠의 표시 빈도를 조정하는 데 활용된다.
X는 2021년에도 iOS 환경에서 댓글 품질 개선을 위해 비슷한 ‘비추천’ 기능을 시범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 테스트는 해당 실험을 확장·조정하는 성격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