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The Block의 데이터와 분석을 인용해 하이퍼리퀴드의 무기한 선물 시장 점유율이 약 6%까지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1년 전 약 3.5%에서 크게 오른 수치다.
보도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의 월 거래량은 2,000억달러에 근접했다. 전체 거래소 거래량이 2025년 8월 고점 이후 감소하는 흐름 속에서도 점유율을 늘리며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온체인 경쟁업체인 dYdX와 GMX는 거래량 증가와 상품 확장 측면에서 아직 하이퍼리퀴드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됐다. 하이퍼리퀴드는 석유 등 비암호화폐 자산으로 상품 범위를 넓힌 점이 성장 배경으로 꼽혔다.
또 24시간 거래 모델을 통해 전통 시장의 개장 시간 제약에 따른 공백 리스크를 줄였다는 분석도 나왔다. 매체는 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플랫폼이 유동성과 자산 범위를 계속 확대할 경우, 영향력이 기존 암호화폐 거래를 넘어 전통 파생상품 시장으로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