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중앙 반부패 조정기구가 ‘스카이넷 2026 작전’을 개시하고, 국경을 넘는 도피 사범의 본국 송환과 해외 은닉 자산 회수에 나섰다.
이번 작전에는 국가감찰위원회, 공안부, 중국 인민은행, 공산당 중앙조직부, 국가이민국 등이 참여한다. 당국은 직무 관련 범죄 사건의 해외 횡령 자산 환수, 이른바 ‘여우 사냥 작전’을 통한 도피자 추적, 역외 회사와 지하은행을 이용한 불법 자금의 해외 유출 차단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배우자가 해외로 도피한 공직자에 대한 직위 관리와 공직자의 사적 해외여행 관련 규정 위반 문제도 중점 점검 대상으로 포함됐다.
이번 조치는 반부패와 자본 유출 통제를 동시에 강화하려는 중국 정부 기조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