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한 뒤 걸프 지역 증시가 반등했다. 두바이 증시는 장중 8.5% 오르며 2014년 12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아부다비 증시도 강세를 나타냈다.
Odaily에 따르면 이번 충돌은 걸프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을 키우고 역내 에너지 인프라까지 위협했지만, 휴전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회복됐다. 두바이 금융시장 종합지수는 부동산주와 은행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8.5% 상승했다.
아부다비 증시의 ADX 종합지수도 장중 3.5% 올라 2024년 3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번 반등은 수주간 이어진 전쟁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