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홍콩 정부 소유 금융기관인 홍콩 주택금융공사(HKMC)가 첫 디지털채권 발행을 통해 최대 120억홍콩달러(약 15억달러)를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HKMC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홍콩달러와 역외 위안화 표시 멀티통화 디지털채권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채권은 발행·거래·결제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채무상품으로, 결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처리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발행이 성사될 경우 글로벌 디지털채권 시장에서 최대 규모 사례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 HKMC의 총자산은 약 2218억홍콩달러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