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nCrypto를 인용한 PANews에 따르면, 헝가리 총선에서 페테르 마자르가 이끄는 야권이 승리하면서 기존의 엄격한 암호화폐 규제가 폐지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오르반 정부는 거래소에 별도 인증을 요구하고 위반 시 형사 처벌을 부과하는 강도 높은 규제를 시행해 왔다. 이 제도는 EU의 암호자산시장법(MiCA) 범위를 넘어선다는 비판을 받았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도 헝가리를 상대로 법적 절차에 착수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새 정부는 이 같은 추가 제한을 철폐하고 EU와의 분쟁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 앞서 규제 강화 여파로 헝가리에서 암호화폐 서비스를 중단했던 일부 플랫폼도 제도 정비가 이뤄질 경우 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