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가 브라질 범죄조직 홍색사령부(CV)와 수도제1사령부(PCC)를 특별지정 국제테러리스트(SDGT)로 지정하고, 2026년 6월 5일부터 외국테러조직(FTO)으로 공식 지정할 계획이라고 오데일리가 보도했다.
두 조직은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자금세탁 의혹을 받아왔으며, PCC는 비트코인 채굴을 자금세탁 은폐 수단으로 활용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앞서 브라질은 지난 3월 몰수한 가상자산을 공공안전 지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치는 PCC와 CV 등 조직범죄 대응을 강화하려는 흐름의 일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