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갤럭시는 뉴욕주 대법원이 지난 3월 사토시 나카모토 주소를 포함한 휴면 비트코인 주소 소유권 확인 소송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소송 대상은 3만9069개 비트코인 주소에 묶인 370만 BTC 이상으로, 평가액은 약 2740억 달러다. 이 가운데 사토시 나카모토 관련 주소는 2만1744개, 보유량은 109만 BTC로 추산됐다.
원고는 노아 도(가명)와 익명의 와이오밍주 유한책임회사 2곳이다. 이들은 뉴욕주 실종·유실 재산 관련 법에 따라 해당 휴면 주소의 비트코인을 유실 재산으로 보고, 자신들이 이를 발견했기 때문에 소유권을 인정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갤럭시는 원고가 완전히 승소하더라도 개인키를 확보하거나 해당 BTC를 옮길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판결문은 향후 해당 비트코인이 규제권 거래소나 수탁기관에 등장할 경우 권리 이의를 제기하는 근거로 쓰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