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세무당국이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과 유동성 풀 예치에 대한 자본이득세 부과 시점을 실제 자산 처분 때까지 미루기로 했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영국 국세청은 가상자산을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이나 유동성 풀에 예치하는 행위를 더 이상 과세 대상 처분으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이번 조치는 2027년 4월 6일부터 시행되며, 영국의 1992년 과세이익세법 개정이 수반된다.
영국 국세청은 이번 조치가 가상자산 대출과 유동성 풀을 이용하는 개인 및 수탁자 약 70만 명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추산했다.
앞서 디파이 업계는 예치만으로 과세가 발생하는 현행 해석이 실제 경제적 이익 실현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해 왔다. 에이브 창업자 스타니 쿨레초프는 이번 방침을 “올바른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