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엔비디아(Nvidia) 전 직원 회의 도중 젠슨 황(Jensen Huang) 최고경영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와이어드(WIRED)는 27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본사에서 열린 엔비디아 전체회의 도중 황 최고경영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장 직원들은 황 최고경영자의 마이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목소리를 들었지만, 통화 내용은 알아듣지 못했다.
와이어드는 황 최고경영자가 1분이 채 안 돼 무대로 돌아와 회의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엔비디아 대변인은 해당 통화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소셜미디어에서 엔비디아의 최근 분기 매출과 실적 전망을 축하했다. 엔비디아는 앞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960억 달러(약 132조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