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와 HPE 주가는 11일 정규장 마감 기준 각각 11.97%, 12.40% 올랐다. 블록템포는 오라클이 2027 회계연도 AI 인프라 투자와 관련해 두 회사를 공급업체로 거론했다고 보도했다.
힐러리 맥슨(Hilary Maxson) 오라클 최고재무책임자는 10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전체 자본지출로 900억~950억달러(약 121조~128조원)를 예상하며 순현금 자본지출은 700억달러(약 94조원)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지출은 AI 랙과 냉각 시스템, 네트워크 장비 공급업체로 향할 것으로 전해졌다.
델 테크놀로지 주가는 11.97%, HPE 주가는 12.40% 상승해 거래를 마쳤다. HPE는 앞서 2일 오라클 AI 데이터센터에 주니퍼 네트워킹 장비를 다년간 배치하는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